[시사경제신문=김우림 기자]국내에서 뿐 아니라 일본 여행 가면 필수 코스로 들르는 유니클로 등 한국인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인기몰이를 해온 일본 브랜드들이 불매운동에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지난달 유니클로, 무인양품 등 일본 브랜드의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앱을 통해 온라인 쇼핑에 나서는 한국인들이 크게 감소하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일본의 수출규제로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일본산 불매운동 여파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모바일에서의 소비에도 영향을 미치고